어제 아내와 함께 나를 찾아줘를 보았습니다.
사실 이 영화를 보기 두어 달 전쯤에 이미 소설책으로 읽었는데요.
저도, 아내도 소설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
그래서인지 영화도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..
어제 영화를 본 소감은 재미있다는 것입니다.
뭐 기대한 만큼 잘 봤습니다.
그런데 소설을 먼저 읽고 간 게 독이 된 것 같네요.
딱 소설하고 거의 똑같다 보니,
다음 상황도 미리 알게 되고..어찌 흘러가게 될 지 이미 알고 있어서
스릴러의 재미가 떨어지더라고요.
그렇다고 영화가 재미없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.
앞서 말씀드렸다시피, 영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.
책과 영화를 모두 본 입장에서..확실히 책이 더 재미있습니다.
영화를 보신 후에 책을 읽어보는 것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영화에서는 설명이 안 된 부분들이 책에서는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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